20200219 지푸라기-

 

 

 

퇴근하고 아비꼬를 먹었다.

메박 근처라서 자주 가는듯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보고 왔다.

예고편 1도 안 보고 누구 나오는지도 모르고 그냥 오리지널 티켓 목적으로 봤는데 그럭저럭...

좀 호불호 갈릴 것 같긴한데 나는 재미있게 봤다.

시간선 왔다갔다 하는 부분 있어서 그게 재밌던듯

그리고 전도연 너무 멋있다...

 

완전 tmi인데 중학생 때 우리 지역에서 영화 촬영한다고 전도연 왔었는데 그 때 봤던 내 기억 속 전도연이 오늘 스크린에 비쳐진 전도연이랑 똑같아서 너무 놀랐다. 도대체 시간이 어디에서 멈추신걸까...

 

생각해보니까 그 때 내가 중학생이었는데 벌써 2n이잖아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