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20 홀로스타즈 2nd ACT「GREAT VOYAGE to UNIVERSE!!」

 

HOLOSTARS 2nd ACT 「GREAT VOYAGE to UNIVERSE!!」

 

늦게나마 쓰는 라이브 후기~!

2022년 10월 20일은 홀로스타즈 세컨드 라이브가 있었다.

커다란 화면으로 중계하면서 보려고 PC방에서 봤다 흑흑...

 

 

 

라이브 미리보기(30분 정도)는 현재 홀로스타즈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중이니 올려둠

초반 30분은 대기 화면...

 

나는 늦덕이라 퍼스트 라이브는 못 보고(블루레이는 샀는데 플레이어 없어서 여태 못 보고 있음 눈물 줄줄) 세컨드 라이브로 애들 무대하는거 처음 봤는데 진짜 대박이더라 흑흑... 다들 평생 홀로스타즈 해... 나도 평생 홀로스타즈 할게... H O L O S T A R S... 위아더 호로스타즈...★

 

벌써 라이브가 세 달 전이라니... 아득한 기억을 끄집어내서 간단하게 감상을 써보겠음

 

 

 

 JOURNEY to FIND STARS 

 

첫 번째 곡은 쟈니스타!!

가슴 벅차는 카운트다운 이후 웅장하게 시작하는 쟈니스타 전주에... 정신 혼미;

항상 음원으로만 듣던 곡을 라이브로 들으니까 너무 좋았음

후반부에 아스이즈 듀엣 파트에서 다른 멤버들은 다 고개를 살짝 숙이고 눈을 감고 있는데, 미야비 양옆으로 아스이즈가 전력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데 그래서인지 센터에서 고개 숙이고 있는 미야비가 엄청 멋있게 보여서 최고로 좋았다...

 

 

 

  We are the HOLOSTARS!! 

 

두 번째 곡은 라이브 바로 직전에 나온 단체 신곡!

정식 음원 없어서 유튜브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점이 넘 아쉬운 곡ㅜㅜ

한마디로 말해서 홀로스타즈 자기 소개곡! 영업용으로 쓰기 좋음+신남

사실 라이브 첫 곡은 이 곡일 줄 알았던,,

안무 너무 귀여워ㅠㅠ 애들 싸비에서 넘 신나보였음ㅋㅋㅋㅋ(특히 이즈쨔마)

오가상 파트 애드리브 멘트+아스텔 파트 원곡이랑 차이 줘서 부른 거 너무 좋았다!!

 

위아더 홀로스타즈 이후엔 애들 단체 인사!

세컨드 라이브 컨셉이 별을 따라 우주를 여행하는(?) 그런 컨셉인데 기수별로 각자 담당이 나눠져 있었다.

그래서 라이브 중간 중간 설정을 녹여낸 파트들이 있었는데 보면서 즐거웠음!

제일 처음 봤을 땐 이해를 못했는데 나중에 시노부상이 동시 시청에서 설명해주는 거 듣고 이해했다.

너무 좋은 설정...

 

 

 카게야마 시엔 / 탈법 록(cover) 

 

단체곡 이후 이어지는 첫 번째 솔로는 시에삐~!

라이브 직전에 시에삐 오리지널곡인 비기닝 3D 뮤비가 공개돼서 당연히 비기닝 부를 줄 알았는데 갑자기 탈법 록 간주 흘러나와서 놀랐다.

나중에 시에삐 왈, 자기 솔로 무대는 무료 공개 파트에 들어가니까 일부(스타즈민)만 아는 오리지널곡보다는, 홀로스타즈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걸로 선곡했다고 한다!

확실히 그 덕분인지 당시 유튜브 코멘트란에서도 스타즈민은 아니지만 아는 곡이라서 즐겁게 듣는 분들 많아보였다 흑흑 시에삐 선곡 천재^^

원곡 뮤비 포인트 안무 살려서 추는데 진짜 노래 가뜩이나 높은데 저렇게 격한 춤까지 추면서 부르는 시에삐가 대단했댜

도중에 분신술(아님)을 펼치는 시에삐ㅋㅋㅋㅋ 하... 진짜 신나고 좋았음

 

 

 아라가미 오가 / 절망 빌리(cover) 

 

진짜 예상도 못한 선곡 1위 드립니다.

아니 나는... 오가상 약간 댄디하고 재즈풍인 그런 곡 부를 줄 알았단 말임?

근데 갑자기 절망 빌리

그것도 실루엣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그렇다. 마계 렌탈로 낫을 빌려온 거임

그야말로 오가상만 할 수 있는 그런 쳐돌아버린 무대를 펼쳐벌임

아니 근데 진짜... 큐트&댄디 오빠가 갑자기 데스 보이스 출력을..ㅋㅋ.ㅋ.ㅋ....ㅋ..

카메라 화면도 완전 휙휙 돌아가고 거의 무슨 락페 저리가라임 여기가 락페다.

 

 

 마피아 / 나이트 라이트 사이드 

 

3기생 오리지널곡!

라이브 앞두고 기수 오리지널곡 차근차근 내줘서 당연히 라이브에서 불러줄 건 알고 있었지만 마피아가 "나이트 라이트 사이드"하고 외친 다음 바로 간주 빠라밤빰빠라밤 하고 흘러나올 때 간지 줄줄 흘럿삼...

음원 들었을 때도 갓곡이라고 생각했는데 라이브로 들으니까 또 색다르게 좋더라

나 이런 재즈풍 노래에 환장하는 녀이기 때문에

오가상이랑 시에삐 둘 다 기럭지가 길쭉길쭉 시원해서 그런지 두 명 밖에 없는데도 무대 꽉 차는 느낌 넘 좋았음~~

 

3기생 퇴장하고 2기생 등장!

날이면 날마다 볼 수 있는 게 아닌 귀중한 선템포ㅠㅠ

라이브 전 로베쨩이랑 아루상은 응원법 영상이 나왔었는데, 로베쨩이 제대로 기억하고 있나 확인한다고 노래 살짝 불러줬다.

근데 그 옆에서 아스텔이 진짜 거의 무슨 오타게 장인급으로 춤 열심히 춰서 웃겼음ㅋㅋㅋㅋ

진짜 선템포 모이면 너무 웃긴 거 같음 흑흑

 

 

 

 키시도 텐마 / 슈팅 스타 

 

2기생 첫번째 주자는 텐마~!

슈팅 스타는 진짜 개 갓 곡 이다.

원래도 좋아하는데 카나시미오~ 타치킷테~ 슈팅스타~ 하고 첫소절 부르자마자 뒤에 창문(?)이 쫘악 열리면서 우주 배경 나오는데 소름 확 돋았음 진짜...

텐마 노래 잘 부르는 건 원래도 알고 있었지만 라이브라서 그런지 평소보다 시원하게 쭉쭉 고음 뽑아내는데 들으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뒤에 배경이... 후렴구 들어가니까 별똥별 우수수 내리는 걸로 변해서... 진짜 배경팀 상 줘야함;

그리고 마지막 사비 들어가기 전에 천검 요조라 확 드는 장면도 최고였다.

오가상이 낫 들고 왔을 때부터 혹시 텐마도 요조라 가져오나 싶었는데 진짜 나와서 좋았음!!

후반부 가사 중에  「이름 없는 별이라도 상관 없어, 그렇지?」 <<여기 "그렇지?" 부분을 멜로디 따라 부르는 게 아니라 있는 힘껏 객석을 향해서 "그렇지?!" 하고 외치는 거 너무 좋았다 하... 키시 노래 오백번 해

 

 

 

 유코쿠 로베루 / POP-TALK 

 

2기생 두번째 주자는 로베쨩!

로베쨩은 라이브 전에 미리 팝톡 응원법을 알려줘서 선곡은 예상했다!

로베쨩은 평소 말할 때는 완전 예능인인데 노래만 부르면(특히 라이브 같은 거 할 때)갑자기 훽 돌아서 청량 상큼 500% 뿜뿜하는 아이도루가 돼서 너무 신기함... 그런 마스터가 스키요

아니 근데 로베쨩 무대 배경에 화장실 마크 같은 거 있어섴ㅋㅋㅋㅋ

첨엔 로베쨩 안무 귀엽다ㅎㅎ 노래 잘 부르네ㅎㅎ 하면서 보다가 문득 위화감을 느끼고 보니 화장실 마크가 그곳에 있었음

너무... 웃기고 좋네요.^^

그리고 대망의 응원 파트!

로베쨩 역시 아이도루마스터여서 그런지 호응 유도 자연스럽게 잘하더라

나두 피시방에서 마음속으로 딴딴딴 하이! 딴딴딴 하이! 따단딴딴딴! 이러고 있었음

마지막에 호나★ 하고 끝나는 거 넘 귀여움ㅜㅜ

 

 

 아스텔 레다 / A.scort 

 

2기생 마지막 차례는 레다~

아니 근데 진짜 어이 없는게~~~ 라이브 전날에 언아카로 에스코트 살짝 선공개해줌

라이브를 위해 오리지널곡도 새로 내주고 안무도 개빡세게 짜오고...

천재 아님...?? 진짜 말 그대로 우주를 집어삼킨 엔터테이너;

그래놓고 음원은 몇 달 후에야 내줘서ㅡㅡ 하... 다들 에스코트 음원 들어주세요 카미곡임

누가 그랬더라 혼자서 뮤뱅 찍고 있다고

다른 애들도 안무 열심히 했지만 레다 무대는 진짜 모든 게 완성되어있는 느낌

무대 효과도 안무랑 곡에 맞춰서 너무 최고였다 하... 후반부에 똬! 똬닦! 똰! 하는 부분 있는데(말 개떡같이 써놓긴 했는데 라이브 본 사람이면 찰떡 같이 알아들을거임) 거기 맞춰서 격동적인 안무와 함께 뒤에 조명이 하나 둘 셋 하고 차례대로 켜지는 부분에서 소름 았음 진심 최고다 하 아카이브 또 보고 싶다ㅜㅜㅜㅜ 얼른 블레 내놔 커버

 

 

 선템포 / Last Sparkle 

 

2기생 오리지널곡~~

아니 근데 진짜 아스텔 무대 끝나자마자 후다닦 들어가더니 안 쉬고 바로 다음 무대 시작해서 살짝 놀랐음

가뜩이나 안무 난이도 높음+단체곡 아스텔 센터인데 그냥 안 쉬고 바로 라이브 시작해벌임... 근데 또 실수 없이 파바박 해냄... 이 왹져를 어떡하면 좋음...

라스트 스파클 개인적인 스키 포인트는(키시멘 시점) 첫 소절과 마지막 소절이 텐마라는 점

그것만으로도 왜... 왜 이렇게 좋을가... 하...

무대 여기저기 왔다갔다하면서 셋이서 딱딱 맞춰야 하는 안무가 여러군데라 연습 빡셀거 같드라

 

선템포 무대 끝나고 1기생 등장!

넷이서 이야기 하다가 미야비가 나 무대 준비해야함! 스태프상~! 하더니 갑자기 냅다 막 내려가서 놀람ㅋㅋㅋㅋ

그 와중에 남은 셋이서 그냥 아무말이나 내뱉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그거 다 개인 무대 네타바레더라 후... 스키

 

 

 

 하나사키 미야비 / 개화선언 

 

1기생 첫 번째 무대는 먀비~!

아니 진짜 이 무대는 보면서 울 수 밖에 없다. 나 진심 눈물 찔끔 햇슴 피시방에서 쌈디처럼 모니터보고 조용히 눈물 쏟아내는녀

무대 배경도 너무 예뻤고 꽃잎 날리는 연출도 최고였다...

전체적인 구성이 약간 뮤지컬 느낌? 그래서 더 과몰입하게 되더라

개인적으로 미야비의 있는 힘껏 부르는 창법이 너무... 든든하고... 감동 서사 다 들어있고... 암튼 진짜 최고였음 하 내가 어휘력이 너무 구려서 당시 느꼈던 감동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는 게 천추의 한임...

지금 여기에 하나사키 미야비라는 꽃이 피었다고요 님들 봐달라고

중간에 반주 부분에서 미야비가 독백처럼 말하는 부분에서 걍... 숨이 멎었다

이 무대 보고 울지 않는 하나미구미는 없을 것

 

 

 

 아르란디스 / W.I.M. 

 

기다리고 기다렸던 아루상 W.I.M. 무대!!

그냥 들어도 갓곡이지만 라이브에서 불러야 그 흥이 오천배 증폭하는 곡

뒤에 있는 DJ 부스에서 다른 1기생 멤버들이 열심히 콜해주는게 너무 보기 좋고 신났음ㅜㅜ

라이브 중에 코멘트에서도 다같이 \ 아란△ / 외침ㅋㅋㅋㅋ

오히려 이 곡은 스트리밍으로 봐서 좋았던게...

현장에서 라이브 보신 분들은 시국인지라 콜을 외칠 수 없는 게 답답하셨을듯 흑흑...

아루상 갈수록 노래 실력 좋아져서 넘 대견하고 좋음ㅠㅠㅠㅠ

 

\ 아란상 칵케-! /

 

 

카나데 이즈루 / 소라닌(cover) 

 

실루엣 보이자마자 스트리밍은 물론 현지에서도 술렁거리던 무대...

근데 진짜 이번 무대는 술렁거릴 수 밖에 x...

아니 밴드 이야기하길래 엥 했는데 진짜로 밴드로 등장하냑우요...

조명 켜지면서 무대 보이는데 간지 미쳣다...

제가 또 밴드 음악에 미친 사람인데요

밴드 세션이라 그런지 선곡도 너무 좋았고 이즈쨔마 원래도 노래 잘 부르는데 라이브에서는 그 현장감이라구 해야하나... 더 생기 넘치고 좋았다ㅜㅜㅜㅜ

만약 다음에 서드 라이브가 있다면 그때도 이런식으로 세션 구성해주려나 기대되는.,,

 

 

 

 릿카 / 물가 엔드롤 

 

이 무대도 다른 의미로 술렁거린...ㅋㅋㅋㅋ

아니 실루엣이 너무 작아서 엥 뭐지...? 했는데 조명 켜지니깐 갑자기 스파나 뙇

아니 스파나 귀여운데요 춤선이 미쳤어요; 곰탱이가 웨이브 그렇게 현란하게 해도 되는 거...?

아니 릿쨩 이야기로 넘어가자면... 릿쨩 오리지널곡이 여러개라서 어떤 곡 할까 싶었는데 미즈기와 엔드롤이었다!

생일 라이브 때 첫 공개해서 안무까지 같이 보여줬던 곡인데 이번 세컨드 라이브에서는 좀 더 곡에 녹아든 느낌이랄지... 넘 좋았음ㅜㅜ

2절에서 가사 바꿔서 불러준 부분 넘 좋았다! 펜라이트가 흔들리는 다이버시티~ (라이브 장소가 제프다이버시티임)

 

 

 1기생 / Compass 

 

1기생 단체곡!

배경에 지구본(?) 돌아가는 것도 그렇고 안무 딱딱 맞춘 거 너무 멋있음ㅜㅜㅜㅜ

컴퍼스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포인트는 노래의 중심에 미야비가 있는 것 같은 화음...? 이라고 할지

사실 음알못이라서 맞나 싶긴 한데 뭔가 사비 들을 때마다 미야비 목소리가 잘 살아있다구 해야하나...

아루상 랩 파트도 잔뜩 있어서 좋았다 흑흑...

시계를 표현한 안무는 특히 마지막 반주에서 에모이함의 정점을 찍었는데,,

1기생의 무대는 왜일까 걍 벅차오르면서 보게 되는 것 같음...

난 분명히 입덕한지 1년도 안 됐는데, 1기생 무대 보고 있자니 무슨 거의 3년간 함께한 것처럼 머릿속에서 기억 조작되고 난리났음 아주

 

1기생 무대 끝나고 9인 단체로 집합~

여기서 미야비는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길을 잃은 게 아니라 새로운 별을 찾았다는 사실을...

이번 세컨드 라이브 응원봉은 별모양이었는데, 그렇다. 우리는 그냥 라이브 관객이 아님. 그들이 이끌려 도달한 별이었던 거임...

감동 오억번 함

 

 

 

 아르란디스&릿카&로베루&시엔&오가 / Pentas 

 

넵 여기서 갑자기 등장합니다, 나도 좋아하고 미야비도 좋아하고 스타즈민 모두가 좋아하는 카미곡 펜타스 키챠~!

펜타스는 퍼스트 라이브에서도 불렀는데 이번 세컨드 라이브에서는 다들 한층 여유가 느껴져서 좋았다!

펜타스 조합 생각해낸 사람은 다시 봐도 상 줘야함

멤버, 음악, 일러, 안무 모두가 백만점임

항상 고민인데 연장조라고 해야하나 어른조라고 해야하나(홀로로이드는 3살이지만요)

 

 

 

 미야비&이즈루&아스텔&텐마 / Magic Word Orchestra 

 

갑작스럽지만 여러분은 MWO가 뭔지 아십니까?

저는 MWO가 죽도록 좋은 나머지 MV가 공개될 때까지 정권 찌르기를 하다가 실제로 죽은 적도 있습니다.

간주 나오면서 애들 타다닷 뛰어나오는데 양옆으로 연기 효과가 퐈아아아아아ㅏ 하고 나와서 놀랏슴

근데 스타즈민 후기 들어보닊가 실제로 그 앞에 계신 분은 그거 나올 때 추웠대ㅋㅋ ㅋㅠㅠ

믿고 듣는 하나키시 아스이즈 MWO

펜타스가 어른스러운 분위기라면 MWO는 힘찬 느낌이라 두 곡이 상반돼서 좋다!!

 

 

 

 Find It 

 

마지막 단체곡은 3주년 기념으로 나왔던 파인드 잇!!

나는 파인드 잇이 너무 좋다...

가사도 그렇고 그냥 진짜 애들 라이브 듣고 있으면 벅차올라서 눈물 오억리터 흘리고 있음... PC방에 냅다 호우주의보 내리는 거임...

3주년 때 공개한 이후 라이브에서 이 곡을 부른 적은 없으닉가 처음 라이브를 봤을 때의 감동이 더하는듯...ㅠㅠㅠㅠ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워~ 워어~ 예이예~ 하면서 팔 흔들고 있거든요

 

여기서 다들 안녕~ 하고 끝내듯이 들어가고

스타즈민이 앵콜 박수 재촉하는데 진짜 숨도 안 쉬고 박수치는지 박자 엄청 빠르더라...

그래서 다들 예정보다 일찍 앵콜 무대 시작했대 ㅋㅋㅋㅋ

 

 

 

 Re:Hello world 

 

첫번째 앵콜곡은 하로와~!

사실 세컨드 라이브가 개최된 10월 20일은 릿카 활동 3주년 기념일!

그래서인지 앵콜곡으로 릿카 헌정 무대를 마련해줘서 너무 기뻤다ㅜㅜㅜㅜ

처음엔 엥 다들 솔로곡 한 바퀴 더 도나...? 했다가 2절에서 다른 멤버들이 차례차례 등장하는 걸 보고 헐 맞아 오늘 릿쨩 3주년이잖아...!! 하고 알아차린 (조율사로써 반성합니다ㅈㅅ)

애들 한명 한명 등장하면서 릿쨩한테 하이파이브 하는 게 너무 좋았다ㅜㅜ

타이밍 놓친 키시는 못 했지만여

나중에 먀비가 후기 이야기하면서 헬로 월드는 릿카 오리지널곡이긴 하지만 버튜버라면 누구나 공감되는 가사라고 하던 게 떠오른다...

릿카도 일부러 자기 자신을 지칭하는 말이나, 관련 요소를 안 넣었다구 하더라... 눈물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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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JFS

이마... 무네니 토도이타.. 유어보이스...

진짜 예! 하는 순간 긴테 터뜨린 건 신의 한수라고 생각하구요...

첫 소절부터 그냥 울고 있음...

후반부 반주에서 애들 3기생부터 1기생까지 차례차례 코멘트 던져줘서 너무 감동이었음...

 

 

(사진 출처 : 홀로스타즈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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