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6

6막이 다가온다...

얼른 멘스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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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니까 좀 더 개인적인 이야기를 써도 괜찮지 않을까?

현실 다이어리는 너무 밀린 숙제 같은 느낌으로 벼락치기를 하고 있고...ㅋㅋㅋㅋ

여기라도 간단하게 하루를 기록하는 공간으로 써보기로 도전

매일은 아니더라도 가끔씩이라도 뭐라도 끄적여보면 나중에는 소중한 기록으로 남지 않을까 생각해보고...

일단 재취업...해서 월요일부터 출근하기로 했는데, 한동안 너무 뒹굴거리기만 해서 다시 생활리듬이 돌아올 수 있을지는 자신이 없다. 일부러 게을러지기 싫어서 빡센 곳으로 갔는 데도 스스로 버텨내지 못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1차 목표는, 이번에는 적금 제대로 모으기+따로 여행경비 모아서 에루류와 일본 여행가기.

비로드웨이의 배경이 된 곳을 꼭 찾아가보고 싶다.

스스로 말하기에도 조금 부끄럽지만 약한 방향치 기질이 있는 편인데 친구와 함께 동행하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

2차 목표는 조립형 컴퓨터 맞추기

외출을 하지 않고 집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PC방 유저로서 게임을 하기 위해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하고 PC방까지 가는 여정이 너무너무 귀찮고...

3차 목표...라기엔 조금 일상적인 부분이라 애매한데,

확률가챠보다는 확정가챠(=굿즈)에 조금 더 쏟아붓기를...

게임계정은 데이터지만 굿즈는 현물이다.

안 사면 0원이지만 사면 영원하다는 것 기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