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카 / 3104

 

3104
♪ 律可(릿카)

 

 

自由保証区域で空回り

자유 보증 구역에서 헛돌아

終始監視の目がそこらに散らばってるから

시종일관 감시의 눈이 그곳에 널려 있으니까

造られた理由さえ見失い

만들어진 이유조차 잃어버리고

箱のなか閉じ込められてるそんな気分

상자 안에 갇혀 있는 듯한 그런 기분

 

瓦礫の中で見飽きてた鈍色の景色は

쓰레기 더미 안에서 보던 지겨운 잿빛 풍경은

たった１日で鮮やかに色を変えた

고작 하루만에 선명한 색으로 바꼈어

 

仮面越しの優しい君から目が離せない

가면 너머의 상냥한 너에게 눈을 뗄 수 없어

一種の信仰？抑えきれない

일종의 신앙? 참을 수 없어

この世界線で触れたその体温が

이 세계선에서 닿은 그 체온이

唯一無二の救い

유일무이한 구원

 

もっと君を知ってみたい

좀 더 너를 알고 싶어

 

夕闇君を名残惜しむ

어스름 너를 그리워해

まるで小説の１ページみたい

마치 소설 속 한 페이지 같아

閉じかけたその日の別れも躊躇していたんだ

닫혀가던 그 날의 이별도 주저하고 있었어

何処かおかしくなったみたい

어딘가 이상해진 것 같아

君を知るほど我儘になる僕の心を

너를 알수록 이기적이게 되는 나의 마음을

必死に隠した嫌われるのが怖くて

필사적으로 숨겼어 미움 받는 게 무서워서

 

限られた瞬間見てくれてた事実だけで

한정되어 있는 시간 속 지켜봐 준 사실만으로

幾夜も過ごせたのに

며칠밤을 지새웠지만

 

変わったのは

변한 건

 

新しい影の事も古い僕には関係ないし

새로운 그림자도 낡은 나에겐 상관 없고

本当の意味で君と同じじゃないことで

진정한 의미로 너와 같지 않다는 사실에

割り切れると思ってたけど

이해했다고 생각했었지만

どうやら全然違ったみたいだ

아무래도 전혀 아니었던 것 같아

 

一人置いて行かれても此処を動けない

홀로 남겨진대도 여길 떠날 수 없어

一種の依存心？霧が晴れない

일종의 의존심? 안개가 개지 않아

他に伝えてた聞き覚えある言葉

달리 전했던, 들은 적 있는 말

どんな意味をしてる？

무슨 뜻이야?

 

僕に分かるはずないよ

나는 알 리가 없어

 

 

仮面越しの優しい君はいなくなったの？

가면 너머의 상냥한 너는 사라진 거야?

壊れた心じゃ見分けられない

부서진 마음으론 분간할 수 없어

だからいっそ壊そう０の世界にして

그러니 차라리 부수자, 0의 세계로 만들어서

また君を知ってみたい

다시 너를 알고 싶어

 

ハジメマシテ

안녕 반가워